러브버그 익충 해충 천적 출몰 지역

최근 도심 곳곳에서 많은 수의 러브버그가 출현하여 주민들의 민원 신청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러브버그 익충? 러브버그 해충?이라는 의견이 나뉘는 가운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러브버그 천적과 출몰 지역이 현재 어디인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러브버그 익충

 

러브버그 익충? 러브버그 해충?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러브버그의 공식 명칭은 붉은등우단털파리로 일명 사랑벌레라고도 불립니다.

 

위 사진과 같이 러브버그 익충에 대한 조금 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리겠습니다.

 

러브버그 익충의 근거는 진드기 박멸과 환경 정화입니다

 

• 러브버그 유충은 낙엽을 분해하여 토양을 비옥하게 한다고 합니다.
• 러브버그 성충은 꿀벌과 같이 꽃의 수분을 도와 화분매개체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런 이로운 점이 있지만 러브버그 해충이라고 이야기하는 의견도 많이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대규모의 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워낙에 많은 양이 한꺼번에 출현하여 일반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철 야간에 운전하는 경우 범퍼에 부딪혀 붙어있는 것을 자주 봅니다.

 

러브버그는 산성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쉽게 제거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차량 부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러브버그 출몰 지역

 

러브버그 출몰 지역은 현재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로 낙엽토에 알을 낳는 러브버그는 숲과 산 근처 주로 서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지만 최근 들어 우리나라 최초 일산 고양시에서 발견을 시작으로 산이 많은 은평구와 도봉구, 의정부를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하여 북한산 정상을 러브버그들이 점령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현재는 서울 시내 중심의 강남에서도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러브버그 출몰 지역은 아래 지도에서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러브버그 천적

 

러브버그 천적으로는 잠자리, 개구리, 거미, 새 등이 있습니다.

 

특히 조류는 러브버그를 먹이로 삼는 경우가 많아 러브버그 개체 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심 환경에서는 러브버그 천적의 개체 수가 적어 대량발생을 억제할 수 없다고 합니다.

 

 

러브버그는 부패한 유기물이나 물기가 많은 습한 지역을 좋아하는 만큼 여름철 가정 내 음식물 쓰레기 관리와 물이 장기간 고여 있는 부분들을 점검하여 예방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러브버그 익충 해중에 대한 이야기와 출몰 지역, 천적에 대한 정보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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