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증상 예방접종 백신

국내 말라리아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모기가 매개인 말라리아 감염병은 치사율은 현재 낮지만 초기에 증상을 잡지 못한다면 위험한 질병으로 말라리아 증상 예방접종 백신 정보에 대해 챙겨보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말라리아 증상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암컷 🔎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이 되고 이는 우리 몸의 간을 거쳐 혈액으로 들어가 적혈구에 침입, 증식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일상접촉으로 감염되지 않으나 드물게 장기이식과 수혈 등의 경우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말라리아에 감염이 되면 빠르면 7일 늦으면 수개월 몸 안에 잠복 후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보통은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말라리아 증상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오한 : 몸이 갑자기 춥고 떨리는 증상으로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온도가 급격히 떨어진 것처럼 추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말라리아 원충이 혈액 내에 증식하는 경우 발생되는 현상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두통 : 말라리아 증상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평소 두통과는 다르게 심한 두통이 발생합니다.

 

📌 발열 : 말라리아 주요 증상으로 오한 이후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며 발열이 동반되고 두통과 근육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 설사 : 소화계에 영향을 미쳐 설사를 유발하고 배가 아파 자주 화장실에 가게 됩니다.

이는 영양분의 흡수에 방해가 되어 급격한 체력 소모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 발한 : 발열이 해소가 되면서 땀이 발생하는 증상으로 탈수 현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수분 섭취를 충분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구토 : 말라리아에 감염이 되면 체내 전해질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속이 메스껍고 구토 증상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증상이 계속된다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밖에 말라리아 감염이 초기 증상을 넘어 진행이 된다면 혈액 내 적혈구에 침입한 감염 세균에 의해 빈혈과 함께 피로감이 올 수 있고 간 기능 장애로 황달과 적혈구 파괴가 진행되어 나타나는 소변색이 붉거나 검게 변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에 말라리아 증상이 의심되신다면 신속한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말라리아 증상 테스트 결과 이상이 의심되신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빠르게 🔎 RDT 검사를 진행하시거나 혈액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해 보실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예방접종

 

말라리아 예방접종은 아직 국내에서 상용화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라리아에 감염되지 않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입니다.

 

 

 

외부활동 시에는 긴소매 옷을 착용하고 야외 캠핑을 하게 된다면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반드시 사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외부활동을 하는 경우 필수적으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모기가 번식할 수 있는 집 주변의 물 웅덩이나 막힌 배수로를 점검하고 방충망 등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감염에 주의하였지만 의심되는 말라리아 증상이 나타난다면 초기에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예방약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라리아 예방접종은 국내에 상용화되어 있지 않지만 예방약 처방은 가능하니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동남아를 비롯하여 중동, 아프리카 지역 등 말라리아 발생이 높은 지역을 방문 예정이라면 미리 예방약을 처방하여 드시기 바라며 귀국 후에도 증상을 살피면서 꾸준하게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을 복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라리아 백신

 

말라리아 백신은 영국 제약회사인 글락소 스미클라인이 개발한 RTS, S를 2021년 세계보건기구에서 승인하여 카메룬에서 2024년 1월부터 말라리아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방약이 기존 유일한 말라리아 백신이었지만 30여 년 간 연구 끝에 세계 최초 개발에 성공한 사례입니다.

 

이 제품의 예방률은 39%이고 중증 예방률은 29%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유아기에 최소 3회 접종이 필요하고 가나, 케냐, 말라위 어린이 약 80만 명에게 접종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제너 연구소 외 다수의 연구소가 협력하여 개발한 매트릭스-M이라는 말라리아 백신도 개발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초기 시험에서 77% 효능률을 보였으며 RTS, S에 비하여 항체 수준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최소 75%의 효능을 가진 말라리아 백신이라고 검증이 되며 세계보건기구 WHO의 목표에 부합하는 인정을 받았습니다.

 

 

 

우리 정부도 현재 말라리아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없음을 인지하고 최선의 예방책은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라는 취지 아래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선의 예방책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여름철에는 외부활동 시 행동 지침을 명심한 뒤 모기 기피제를 꼭 사용하고 말라리아 증상이 나타난다면 초기에 검사 후 약을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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