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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쉼표는 전력거래소가 요청하였을 때 각 가정이나 점포 등의 소규모 전기 사용자가 평상시보다 전기 사용량을 줄여서 절약이 된 전기 사용량을 전기가 필요한 전력공급시장에 판매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에너지 절약 실천 제도입니다.

     

     

    에너지 쉼표 소개

     

    에너지 쉼표에 대해 소개를 먼저 드리면 과거에 전기 사용량을 전년도 보다 줄이면 현금을 지급해 주었던 캐시백 제도보다도 먼저 시작되었지만 대부분 잘 모르고 계시는 제도로서 전기사용량이 많은 특정 시간대에 전기를 절약하면 1 KWH에 약 1,300원 정도의 금전이나 포인트 및 마일리지 등으로 보상해 주는 제도입니다. 그래서 에너지를 쉬게 해 준다는 의미를 부여하여 에너지 쉼표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최소 등록 용량인 1MW 이상이면 정산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국민들은 아낀 전기 사용량을 전력시장에 되팔아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좋으며 국가 입장에서는 절약되는 전기만큼 발전기를 돌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올여름도 역대급 더위가 예보가 되어 있어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 텐데요. 현재 전기에너지는 한정된 에너지 자원이어서 절약도 해야 하지만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줄이고 꼭 필요한 곳에만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효율적으로 전기를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에너지 쉼표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신청 방법

    신청방법은 전력거래소와 한전에너지마켓 플레이스 두 곳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1. 전력거래소 신청방법

    먼저 전력거래소 사이트에 접속을 해주셔야 합니다. (https://dr.kmos.kr/nx/nxIndex.do) 좌측 상단 에너지쉼표 소개를 클릭하신 후 참여방법을 클릭하시어서  참여조건과, 신청기간, 등록절차를 확인하신 후에 좌측 메뉴바에서 수요자원시장 소개 메뉴 클릭하시어서 사업자 현황 업체 확인하신 후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2. 한전에너지마켓 신청방법

    한전에너지마켓 사이트에 접속을 해주셔야 합니다. (https://en-ter.co.kr/main.do) 상단 두 번째 에너지효율화에 마우스를 가져가시면 나타나는 메뉴들 중 전력수요관리(DR) 클릭하시어서 들어가시면 상단에 참여방법과 사업신청 메뉴를 확인하시고 나와있는 8개의 전력수요관리사업자를 확인하신 후 사업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업체별로 사업 분야들이 다르다 보니 개인별 신청을 받지 않는 곳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정산금 보상

    에너지 쉼표의 정산금 보상은 전력소비 감축 요청을 신청 후 사용량을 감축하였을 경우 1 KWH당 약 1,300-1,600원 정도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때 이금액이 전부 참여 신청자에게 지금 되는 것은 아니며 중간에 수요사업자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참여자에게 돌아가는 보상금은 약 1,000원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네 너지 쉼표의 가장 큰 장점은 특정시간대의 전기 사용량을 줄이는 방식으로서 실천만 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측정이 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15분-1시간 단위로 실제로 사용한 전력량을 계산할 수 있는 AMI(Advanced Meterring Infrastructure)의 스마트전략 계량기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스마트미터라고 불리는 전력량계는 오검침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전기 사용 및 요금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로 환경오염 예방에도 효과적이어서 정부와 지자체에서 나서서 무료로 교체를 해주고 있습니다. 현재 보급율이 목표치인 2,250만 가구의 54%에 불과한 상황이지만 에너지 쉼표의 정산금 보상을 생각한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효율적인 전기사용 및 요금절감과 함께 환경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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